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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회차 공연에는 강상두레패, 양평군클래식클럽, 첸트로보체가 출연하여 흥겨운 우리 가락의 풍물놀이와 신친숙한 대중가요와

감미로운 연주곡 등으로 무대를 채웠습니다. 모든 공연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장터 분위기가 한층 더 훈훈해졌습니다.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곡 덕분에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장보러 왔다가 이런 공연까지 볼 수 있어 좋았다”, “시장에 활기가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며 앞으로 남은 공연들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모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용문천년시장 민속오일장과 함께하는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을 더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연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